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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 짜파구리가 유행했던 시절그때 한번 먹어보고 한동안 먹지 않았던 짜파구리!

영화 기생충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동시에 짜파구리도 다시 대유행을 탔었죠

그때도 뭐 다시 끓여먹진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컵라면으로 짜파구리가 나왔다고 하길래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앵그리 짜파구리 원래 짜파게티와 너구리에서

짜파게티와 앵그리RTA로 살짝 바꿔줬나보네요.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 컵라면, 108g, 16개


사실 저는 앵그리RTA 컵라면을 먹어봤었는데 그다지 맵지 않더라고요

틈새라면과 열라면보다 덜매운정도랄까 진짬뽕이랑 비슷하다 해야하나?



조리방법을 한번 봅시다

역시나 짜파게티의 변형답게 물은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방식이네요.



전자렌지 전용 조리 뚜껑을 제거 후 3분을 돌려야된답니다.



뚜껑을 딱 떼면 이렇게 조미유와 분말스프가 보이네요.



라면면발을 들춰내면 건더기들이??? 크흠.. 크흠... 할말이 없....



물을 요로코롬 선에 맞춰서 채워주신후에



전자렌지에 3분 돌려주도록 합시다.



전자렌지에 3분 돌려주고난 뒤의 모습인데 너구리면발이라 그런지 통통해보입니다.



이제 분말스프를 촥촥 뿌려주시고



조미유까지 넣어주신후에 맛깔나게 비벼주시면



앵그리 짜파구리 완성!!

어떤가요? 짜파게티보다 붉그스름한 분위기가 나오는듯 하기도 하네요



음 맛평가를 해보자면 개인적으로 사천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편인데

사천짜파게티보다 좀 더 자극적인 맛이랄까?

너구리맛이 나면서도??

짜파게티랄까? 근데 조금 짠? 볶음너구리에서 짜파게티를 섞은맛이라고 생각하면

좀더 맛표현이 와 닿을것 같습니다.


짜파구리를 먹고싶으나 두개의 라면을 혼자 동시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을때

한번씩 먹기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단, 너무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살짝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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