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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피자가 당겨서
피자를 시키려 고민하다가
한 곳을 찾아 주문을 했습니다.
피자를 보냉백에 담겨 온 것은 또 처음 봅니다.
따뜻하게 먹으라는 가게의 배려입니다.
아끼는 법을 모르는 피자집
왕손피자입니다.
왕 손으로 왕 푸짐하게 드립니다.
흘러내림 주의 두 손으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얼마나 토핑이 들어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와... 보자마자 엄청난 토핑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왕손반반피자로 화이트고구마무스피자 반
왕손뚱베이컨피자 반 이렇게 시켰습니다.
고구마무스가 엄청 가득히 들어있고
베이컨도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베이컨이 얇은 타입이 아닌 이름처럼
왕손뚱베이컨입니다. 두툼한 베이컨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멀리서 보니 더욱더 토핑이 어마어마합니다.
보통의 피자와는 클래스가 다른 토핑의 양이 반겨줍니다.
이건 무슨 고구마 왕꿈틀이도 아닌 것이
엄청난 양의 고구마 무스입니다.
이렇게 재료를 아끼지 않는 곳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치즈크러스트와 치즈볼은 배달어플 리뷰 서비스 신청을 해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요새 없으면 섭섭한 치즈볼입니다.
치즈볼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추가로 먹을 의향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나머지 파마산 갈릭딥핑 핫소스 오이피클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보통은 한 조각을 다 먹을 때까지 고구마 무스를 한입 두 입정도 먹게 되는데
왕손피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입에 고구마 무스가 가득합니다.
여태까지 피자를 먹으면서 이렇게나
많이 무스가 들어간 건 처음 봅니다.
고구마무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진짜 좋아할 타입니다.!
베이컨도 살짝 두께가 보이는데
저 정도면 삼겹살이라 해도 믿을만한 두께입니다.
역시 음식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토핑도 듬뿍에 소스들도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왕손피자
인생 맛집 피자를 한 곳 찾아내었습니다.
앞으로 피자는 무조건 왕손피자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토핑 가득 피자를 찾는다면, 왕손피자 추천합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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