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허니치즈볼피자 먹은 솔직후기

이마트트레이더스의 피자 중에

먹어보지 않은 피자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허니치즈볼피자입니다.

T STANDARD PIZZA

트레이더스 피자입니다.

치즈볼이 한조 각 당 하나씩 올라가서

총 8개의 치즈볼이 올라간 허니치즈볼피자입니다.

차에서 살짝 기울어져서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맛과 영양소가 살아있는

비정제 벌꿀이 있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 느낌일까요?

 

요새 치킨 먹을 때도 거의 항상 필수로 같이 먹는

치즈볼이 피자 먹을 때 사이드로 먹는 것도 아니고

피자 자체에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새롭습니다.

가운데에는 올리브와 베이컨 등등이 토핑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꿀이 들어있는 피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꿀이 들어있는 피자라면

고르곤졸라피자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허니치즈볼피자라는 처음 보는 피자에 꿀이 같이 포함되었습니다.

종이호일에 있는 피자는

에어 프라이어에 돌린 녀석이고

아래는 전자레인지에 돌린 피자입니다.

물을 살짝 받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촉촉하게 먹는 스타일이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반대로 에어 프라이어에 돌려서

바삭한 식감을 느끼는 것이 제 스타일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비슷한 피자맛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ㅋㅋ

이제 꿀도 한번 찍어먹어 봅니다.

사실은 페이크였습니다.

꿀을 뿌려서 먹어줍니다.

단짠단짠이 어우러져

정말 오묘하고 맛있는 피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꿀을 찍어먹는 것보단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치즈볼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남편은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치즈볼은 조금 불호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완전 딱 취향인 치즈볼이었습니다.

당연히 꿀을 찍어먹길래

고르곤졸라 느낌의 맛이라 생각했는데

보시다시피 빨간색의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맛이 고르곤졸라의 느낌은 아닙니다.

어쨌든 이번에 트레이더스 허니치즈볼피자를 먹어봤는데

트레이더스 피자 중에 원탑은 잔슨빌소시지피자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이 이번에 먹은 허니치즈볼피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