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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에 급 빙수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빙수집을 찾아보는데 늦은 시간이라 거의 문을 닫았더라구요.

돌고 돌다가 카페베네를 왔습니다.

카페베네는 오랜만입니다.


주문을 하기전에 영업 언제까지냐고 물어봤습니다.

늦은시간이기에 곧 닫을까봐요 .

그런데 4시라고 합니다. 

4시?  무슨소리지 했는데, 새벽 4시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04:00

화요일 09:00 ~ 02:00


영업시간 엄청 깁니다.

거의 24시간 가까이 운영하네요 대박입니다.


이천은 늦게까지 영업하는데가 별로 없어서 

늘 늦게까지 영업하는데를 찾아 다녔는데, 카페베네가 

이렇게 늦게까지 영업하는지 몰랐습니다.





오늘은 빙수를 먹으러 왔으니깐, 빙수 메뉴를 집중해서 봅니다.

나름 다양하게 있습니다.

최애 메뉴는 쿠키앤 크림 빙수입니다.

카페베네에 오면 쿠키앤크림 빙수만 먹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왠지 오리지널 빙수가 땡겨서 그냥 팥빙수를 시켰습니다.

오리지널 팥빙수 9,800원 입니다.




봄에 만난 진짜 딸기라네요.

딸기 메뉴도 아직 판매를 합니다.

딸기 빙수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여름철이라 그런지 시원해 보이는 칸쿤 블루 시리즈가 

새로 나온것 같습니다.


바캉스에서 먹어야 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왠지 소다맛이 날것 같습니다.

안먹어 봐서 모르겠습니다.








이천 카페베네는 꽤 자리가 크고 많습니다.

넓직 넓직 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늦은시간에 여는 곳이 

별로 없다보니 많은가 봅니다.




짠~ 나왔습니다.

팥빙수 

메뉴 그림에 찹쌀떡이 있길래 찹쌀떡이 당겨서 시킨건데 

왠 인절미가 올라가 있네요.


뭐징?

 때에 따라 바뀔 수가 있나 봅니다.

어쩔수 없지요. 그래두 맛있게 먹어보도록 합니다.


저 커다란 초코색 덩어리는 초코 아이스크림이 아닌 팥입니다.

기본 팥빙수답게 팥이 한스쿱이 올라가 있습니다.

팥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일듯 합니다.





가까이 찍어 봤습니다.

견과류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인절이에 들어가는 콩고물도 있습니다.


양은 엄청 많습니다.

먹다 보면 연유가 있어서 연유랑 쉐킷쉐킷 해서 먹었습니다.

아래는 너무 얼음만 들어 있어서 그런지 먹다 보니 좀 싱거?웠습니다.


그냥 무난 무난한 맛있습니다.

약간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비슷한 맛이 날것 같습니다.

다음번부터는 그냥 원래 픽인 쿠키앤 크림 빙수로 먹으려고 합니다.

제 입맛에는 그게 더 맛있습니다.



이천은 대체로 가게들이 일찍 닫아서 늦은 저녁에는 이용할때를 찾기 어려운데,

이천분들은 밤이나 새벽에 만남의 장소가 필요하시면 카페베네를 이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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