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을 언제 가보았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오랜만에 휴일 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춘천, 가평 코스로 가보았는데, 가평을 가다 보면 가평 휴게소에 꼭 들러 먹어볼 음식이 있다고 친구한테 추천을 받아 휴게소 음식을 먹기 위해 가평휴게소로 갔습니다. 바로바로 파리바게트입니다. 파리바게트는 다 같은 파리바게트인데 휴게소 거기다가 휴게소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어떤 음식이 맛있길래 추천을 해줬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일단 파리바게트인데 휴게소 느낌의 음식들이 있습니다. 딱 휴게소 감성입니다. 이걸 보려고 가평휴게소까지 온건 아니고요. 바로바로 가평휴게소에서만 파는 가평 맛남 샌드입니다. 요게 그렇게 맛있다며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가평휴게소까지 일부러 왔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진 않고, 약간..
디아블로2레저렉션을 구매 후 기분 좋게 시작하려 하는데 이전 글에 올렸던 것과 같이 이렇게 서버 다운이 걸렸습니다. 참... 첫날부터 그 시절 서버 다운까지 기억해내게 만드는 블리자드의 연출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렸던 그 시절 수업 마치고 디아2를 하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집까지 미친 듯이 뛰어와서 접속에 성공하면 친구는 렐름 다운에 걸렸던 그때 그 추억이 잠시 떠올랐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접속이 불가할 때 친구가 알려준 팁을 소개합니다. 일단 배틀넷을 들여다봅니다. 위에 보이듯이 현재 게임 내 매칭/플레이 중 접속이 종료되는 현상이 확인되어 관련 부서에서 수정 중에 있습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참... ㅋㅋ 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어쨌든 아래쪽 하단에 게임 옆 지구 모양을 눌러주면 이렇게 지..
지난 디아블로2 레저렉션 베타테스터로 참가하여 열심히 아마존 빼고 남은 캐릭터들을 ACT2까지 즐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레저렉션이 출시하고 안 하고 있다가 역시나 한번 가볍게 즐겨보는게 좋을 것 같아 오늘 구매했습니다. 반가운 디아블로2 로고의 모습을 보면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여러 가지 보정을 한 후 게임에 입장합니다. 베타테스트때 있었던 캐릭터들은 전부 다 초기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캐릭터가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기대였습니다. 처음부터 하고싶은 캐릭터를 하면서 생고생을 할것이냐 아니면 빠르게 앵벌이를 통해 일단 템부터 맞출 것이냐를 선택하다가 역시 디아2는 앵벌이지 라고 생각하여 팔라딘, 레저렉션에서는 성기사로 불리는 성기사부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아니 ..
정~~ 말 오랜만에 와본 햄버거 가게입니다. 판교에 있는 바스버거 테크노밸리점입니다. 판교 유스페이스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 바스버거입니다. 유스페이스 건물 주차장이 무척이나 넓어서 주차하기 정말 편합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스시쿤도 이곳에 있습니다. 시그니처메뉴인 바스버거는 8,800원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게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위에서도 봤지만 바스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상세 설명으로 안에 내용물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칼로리까지 보입니다. 예상외로 칼로리가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위에 our service에 감자칩 무한으로 즐겨요 음료 무한으로 즐겨요 맥주 주문 전 시음 가능 이 있습니다. 프라이와 스낵 플래터 아이스크림 등등의 기타 메뉴들이 ..
피자는 언제나 맛있죠! 맛있는 피자 중 이번에 새롭게 먹어본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피자마루입니다. 피자마루는 가격대도 괜찮아서 가성비로도 좋은데,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나? 할 정도로 기억이 가물가물.. 하면서 언제 먹어본지 기억이 안 날정도입니다. 먹어본 것 같기도 안 먹어본 것 같기도 한 피자마루. 최근에 지나가다가 왠지 피자가 당겨서 포장을 해온 피자마루 입니다. 메뉴판입니다. 클래식 / 몬스터 / 골드&바이트 / 시카고&치즈폭탄 네 가지로 구분이 지어집니다. 메뉴도 정말 다양합니다. 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몬스터에서 꿀고구마 피자를 데려왔습니다. 피클과 소스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갈릭 디핑소스는 튜브형이라는데 궁금합니다. 나중에 한번 사 먹어봐야겠습니다. 피자마루의 모델은 유인나였..
오래간만에 피자가 당겨서 피자를 시키려 고민하다가 한 곳을 찾아 주문을 했습니다. 피자를 보냉백에 담겨 온 것은 또 처음 봅니다. 따뜻하게 먹으라는 가게의 배려입니다. 아끼는 법을 모르는 피자집 왕손피자입니다. 왕 손으로 왕 푸짐하게 드립니다. 흘러내림 주의 두 손으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얼마나 토핑이 들어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와... 보자마자 엄청난 토핑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왕손반반피자로 화이트고구마무스피자 반 왕손뚱베이컨피자 반 이렇게 시켰습니다. 고구마무스가 엄청 가득히 들어있고 베이컨도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베이컨이 얇은 타입이 아닌 이름처럼 왕손뚱베이컨입니다. 두툼한 베이컨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멀리서 보니 더욱더 토핑이 어마어마합니..
오랜만의 맥도날드 리뷰 이번에 재출시한 슈니언버거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양파와 새우의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슈니언버거입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의 최고봉 버거 빅맥입니다. 단면도입니다. 새우 패티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조금 밋밋한 단면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알차게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최근에 다른 햄버거를 시켜먹었다가 너무 후회했어서.. 이 정도면 정말 알찬 버거입니다. 새우 패티와 어니언이 함께 들어가 있는데, 포장을 해서 그런지 어니언은 약간 눅눅? 했습니다. 소스가 묻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어니언 튀김류는 바삭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기에 식감면에서는 살짝 아쉬웠지만 또 매장에서 먹으면 달라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 이점은 패스~ 그리고 맥도날드하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빅맥입니다. ..
맛있는 초밥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룸에서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추천받아서 예약했습니다. 판교 스시쿤입니다. 스시쿤은 건물 안쪽에 입구가 있는 게 아니라 바깥쪽으로 나가야 입구가 있습니다. 스시쿤의 메뉴입니다. 런치는 스시코스 그리고 오마카세 두 가지가 있고 디너는 오마카세 한종류만 있습니다. 오마카세는 보통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스시쿤은 가격대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룸은 이렇게 한 개가 있는데 파티션을 쳐서 두 팀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음료 메뉴판입니다.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입니다. 입가심 메뉴부터 굉장히 맛있습니다. 정갈하게 코스요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연어와 토마토 등등이 섞인 샐러드입니다. 멋진 곰이 그려진 녹차입니다. 제가 찬물을 좋아하기에 얼음물은 꼭 요청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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