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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답답함을 못 참고

가평 키즈펜션을 가기로 했습니다.

밖에서부터 이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탈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 찼기에 바로 펜션으로 들어갑니다.

우리 가족이 다녀온 첫 키즈펜션은 가평에 있는 

리틀비키즈 풀빌라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꿀벌이 반겨줍니다.

왼쪽에는 침대 두 개가 있습니다.

앞쪽에는 아들을 위한 미니 놀이터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합니다.

온도를 잘 맞추지 않으면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옵니다.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되지만

이번에는 고기를 가져오진 않았습니다.

정수기를 포함한 젖병소독기까지 있습니다.

오른쪽에 이번 펜션을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들의 첫 수영장 체험입니다.

사진에는 마치 목욕탕의 냉탕 분위기가 풍기지만

실제로도 목욕탕 분위기가 조금 났습니다.

그래도 우리 세 가족이 놀기엔 충분히 좋았습니다.

이제 식당을 지나 인조잔디가 보이는 베란다로 넘어가 봅니다.

베란다에도 이렇게 탈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조잔디도 처음 밟을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못 타본 탈것들을 탈 수 있습니다.

놀이터를 구석구석 보면 약간의 장난감

그리고 방방이와 인형

그리고 미끄럼틀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방에 침대가 또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추가 요금 내고 두 가족이 써도 충분할만한 꿀벌 방입니다.

신나게 놀고 쉬고 아침 일찍 또 일어나서 신나게 놀고

너무나도 좋아했던 아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꿀벌 방이었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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