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카페 진루아쏘 맛있는 빵이가득 내돈내산 후기

예전에 춘천 가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빵집이 있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나서 리뷰를 합니다.

바로 진루아쏘입니다.

친환경 유기농 발효 루왁커피

루왁스페셜로 업그레이드한 커피라는데요.

사실 커피를 먹자고 온건 아니고

빵이 궁금해서 입장했습니다.

루왁커피라서 그런지

로고에 고양이가 보입니다.

커피의 가격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루왁커피라 그런지 살짝 가격대는

기타 다른 카페들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제 빵들을 구경해볼 차례입니다.

빵들이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바케트 류의 빵들도 보이고요

연유 쌀과 베이컨 둘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콘들도 보이고요.

요 파운드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앙버터 크로와상은 다른 빵집에서도 많이 보던 빵인데

이 파운드는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요런 빵들도 보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단팥빵은 3,500원으로

단팥빵인데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과일 브리오쉬도 정말 예쁘게 생겼습니다.

특히 꽃처럼 만들어 놓은 브리오쉬는 정말 예술입니다.

기타 등등 빵들도 보입니다.

 

빵이 가격대가 좀 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요즘 빵 가격도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크기에 비해

이 가격이면 가격이 비싸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대부분 큼지막한 사이즈들입니다.

매니저의 강력 추천인 인절미 빵도 있습니다.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다른 빵이 더 당겨서 포기했습니다.

사실 돌아오는 길에 이미 점심을 배불리 먹었어서

디저트 정도로만 먹으려고

빵 한 개만 사 왔습니다.

딸기 슈크림으로 사 왔습니다.

위에 블루 베리오 딸기 오렌지가 올려져 있습니다.

커팅 후 내부의 모습입니다.

상당 한양의 슈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속안에도 블루베리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간 빵은 

많이 보지 못했는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맛 평가를 하자면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었습니다.

굉장히 맛있었고 아쉽다면, 한 개만

사 왔던 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평을 들리게 

된다면, 여러 개를 사 올 예정입니다.

 

7,000원에 맛있는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