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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양주맛집 곽만근숯불갈비 본점 내돈내산 후기

카라멜마끼아똥 2021. 11. 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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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

 

양주의 나리공원을 막바지에 다녀온 후

식사를 할 곳이 없나 찾아보던 중에

아들과 같이 나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하여

그곳으로 갔습니다.

양주에 위치한 곽만근 숯불갈비입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서

주차하기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들을 앉혀야 해서

이쪽으로 앉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부스터 의자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추천 메뉴와 점심특선입니다.

갈빗집인 만큼 갈비를 먹어주는 게 국룰인데

오늘은 다른 메뉴가 당기는 게 있어서 패스합니다.

찜류와 식사류입니다.

오늘 먹고 싶었던 메뉴는 매운 갈비찜이어서

매운 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곽만근 숯불갈비집의 갈비탕도 맛있다고 하니

내년 나리공원에 오게 되면 한번 도전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기타 메뉴들도 있습니다.

찬들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그리고 적당하게 맛있었습니다.

묵사발이며 단호박 샐러드 등등

한 번이라도 더 숟가락이 갈 수밖에 없는

밑반찬들입니다.

그리고 갈비탕 국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걸 먹고 다음에 와서 꼭 갈비탕을 먹어봐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메인 메뉴인 매운 갈비찜이 등장했습니다.

새우들도 한 3마리 정도 등장했습니다.

뼈에 잘 붙어있는 고기들이

상당히 맛있게 보입니다.

맛 평가를 하자면

우리 부부의 입맛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적당히 매운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새우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매콤하면서 칼칼한 게

밥을 볶지 않으면 안 될 국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밥을 한 개 볶아먹었습니다.

그냥 밥을 먹을까 볶음밥을 먹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역시 볶음밥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든든하게 볶음밥까지 먹어주면서

식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곽만근 숯불갈비

다음번엔 꼭 메인 메뉴인 숯불갈비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로는 레몬차까지 마셔주면 정말로 끝입니다.

다른 블로그분들 리뷰에서

요게 정말 별미라고 꼭 마셔야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정말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레몬으로 매운맛을 헹궈내는 느낌이었습니다.

곽만근 숯불갈비 본점

내년에 나리공원 꽃 축제 때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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