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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구마 철이라서 고구마가 엄청 달달합니다.

얼마전에 엄마가 고구마를 보내 주셔서 맛있는 고구마가 잔뜩 생겼습니다.

구워먹어도, 쪄먹어도, 맛탕을 해먹어도 맛있는 달달한 고구마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고구마를 이용한 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고구마 스틱 과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간단 고구마 스틱 과자 간식 만들기 시작합니다.



먼저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의 껍질을 벗겨 줍니다.



고구마를 채 썰듯이 세로로 잘라 줍니다.



고구마 스틱 만들기는 굉장히 간단하지만, 굳이 힘든 점이 있다면

이 부분 입니다. 얇게 써는 부분이 힘이 조금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대한 세로로 얇게 써는게 만들어졌을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해도 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아 줍니다.

종이 호일을 깔아주면 한번에 고구마를 꺼내기도 쉽고 에어프라이어 세척을 할때도 기름끼나 기타

이물질이 덜 끼어서 세척도 쉽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통에 고구마를 넣어 줍니다.



온도는 상관없지만, 저는 보통 빠르게 하기 위해 200도로 맞춰 놓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200도로 5분을 먼저 돌려 보았습니다.

항상 요리를 할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처음부터 센불을 하거나 시간을 오래동안 조리하는것보다는 

약불로 또는 시간을 적게 해보고 조금씩 맞춰 나가는게 실패하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5분을 돌리니 겉과 속이 수분기가 아직 가득합니다.

이상태에서 먹어도 되지만 과자 느낌은 덜하기 때문에 

7분을 더 돌려 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여러가지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없이 하는 요리지만 생각보다 시간을 더 오래 조리 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해서 좋습니다.

여러 주방템들이 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제가 지인들이나 친구들한테 꼭꼭 추천 하는 템입니다.

요즘에는 가격도 착한 에어프라이어들이 많으니 아직 구매 안하신 분들은 꼭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엄마가 안쓰신다고 주셨는데,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완성 되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수분기를 빼고 싶으면 조금 더 에어프라이어를 더 돌려도 되지만, 

그럼 너무 딱딱할것 같아서 요정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번 섞어 줬어야 했는데, 그냥 돌렸더니 얇은 부분과 아랫부분 

고구마는 조금 더 바싹하게 익혀졌습니다.



기름으로 튀지기 않아서 색상은 마치 말린 고구마 같은 비쥬얼이지만,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고구마의 달달한 맛이 압축된 맛으로 흡사 고구마 말랭이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얇고 더 바싹하게 익은 부분은 고구마 튀긴 스틱 과자 맛도 납니다.


기름없이 에어프라이어로만 구운거라서 다이어트할때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고구마 과자랑 비슷해서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너무 좋은 건강 간식이 될 듯합니다.


요즘 맛있는 고구마로 맛있고 건강한 간식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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