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어디를 갈까 하다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전에 친구가 가보고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위례에 있는 셰즈쉐리 입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되기 전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꽉 차있었습니다.

 

운 좋게? 한자리가 남아 바로 착석을 하였습니다.

주말인 것도 있지만 대기도 있고 

맛집인 듯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요즘 트렌드한 느낌의 분위기로 

아늑함이 느껴집니다.

 

 

원피스며, 벽에 비친 빨간 머리 앤 만화도

그렇고 빨간 머리 앤의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아이와 오는 손님들도 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셰즈쉐리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브런치로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먼저 주문한 토마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담백하고 쫀득한 부라타 치즈와 유자 드레싱, 

바질 오일이 치커리와 잘 어울리는 샐러드입니다.

 

 

브라타 치즈는 발사믹오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산뜻한 유자 드레싱과도 참 잘 어울리면서 

신선한 맛이 났습니다.

 

 

바질 크림파스타입니다.

역시나 비주얼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꾸덕한 크림에 쫀득한 팬네와 

부드러운 수비드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파스타입니다.

 

팬네파스타는 자주 안먹었었는데 이번에 

팬네 파스타에 푹 빠졌습니다.

팬네파스타가 크림소스를 더 잘 묻어져서 

크림소스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닭가슴살도 부드러우니 맛있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시나몬 계란을 입힌 부드러운 빵에 바삭한 

베이컨과 바나나 브륄레의 조합을 

블루베리 콤포트와 함께 즐기는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달콤하면서도 베이컨의 짭조름함까지 있어

단짠의 조합과 함께 블루베리 소스가 

치트키입니다.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한 브런치 맛집으로 

만족하고 즐겁게 즐겼던 곳입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