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맛집 율동칼국수 닭칼국수 군만두 내돈내산

율동공원을 갔다가 식사 때가 되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전부터 와보고 싶던 곳이 있어 들려보았습니다.

 

 

율동공원 맛집으로 유명한 율동칼국수입니다.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와보고 싶던곳입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은 있고 주차관리비가 1,000원이 별도

입니다.

율동공원에 먼저 주차를 했다면 율동공원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될 듯싶습니다.

 

 

테이블을 이런 타입이고 

아기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면요리와 특이하게 치킨도 판매를 합니다.

후기를 보니 야채튀김치킨이 맛있다고 합니다.

 

 

반찬으로는 칼국수와 찰떡인 김치가 나옵니다.

열무김치도 나오는데 열무김치가 잘 익어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열무김치가 맛있어서 열무칼국수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열무칼국수를 시원하게 

먹어보는 걸로!

 

 

저는 율동칼국수의 메인 음식인 

닭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독특하게 닭고기와 조개가 함께 들어간 칼국수로 

이런 타입은 처음 먹어보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레드페퍼? 고춧가루가 원래는 칼국수위에 

뿌려져 나오는데,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따로 빼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면발은 보이는 것처럼 부드러우면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면발입니다.

 

 

칼국수와 함께 주문한 군만두입니다.

 

 

군만두의 겉표면이 바삭하게 튀겨져서 

바삭한 군만두를 좋아한다면 선호할 그런 

맛입니다.

 

 

속도 꽉 차있고, 만두가 생각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만두 맛집으로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마늘이 진짜 많이 들어간 듯 국물에서 마늘맛이 

많이 났습니다. 어른이 먹기에는 맵지는 않았는데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는 마늘맛이 많이 나서 

좀 맵게 느껴질 듯합니다.

 

원래 위에 뿌려진 레드페퍼까지 더해지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나는 국물입니다.

 

어른인 저는 맛있었지만 아이는 매워했습니다.

아이는 오히려 만두를 좋아했습니다.

 

 

닭가슴살처럼 퍽퍽할 줄 알았는데 닭고기가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약간 칼칼하고 닭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으나 약간 짠 게 좀 아쉬웠습니다.

 

덜 짜다면 딱!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국수보다는 만두가 더 맛있었던 

율동칼국수 

 

다음에는 후기가 좋은 야채튀김 치킨으로 

먹으러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