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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덕후인 저는 과자를 끼니로 대신할 정도로 과자를 엄청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도 항상 학교 끝나면
과자를 한봉지를 사서 집에 오곤 했습니다. 그때는 용돈으로 과자 한봉지 푸짐하게 살수 있을정도로 금액도 착했는데, 요즘 과자들... 너무 비쌉니다. ㅜㅜ
비싸도 맛있는 마켓오 에서 나온 신상과자!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이번 신상으로 나온 마켓오 < 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칩 >입니다.
이번 마켓오 파스타 칩으로는 어디언 토마토 파스타 칩과 머쉬룸 크림 파스타 칩으로
두가지 종류 입니다. 머쉬룸 크림 파스타 칩도 같이 구매를 했었는데, 그 후기는 먹어보고 남기겠습니다.
![마켓오네이처 어니언...](https://stati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8dc909470c46646ab1980839baba1b97@2x.jpg)
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칩 답게 양파와 토마토 분말도 들어가 있습니다.
통밀, 국산 쌀로 만든 건강한 파스타면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왠지 과자인데,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과자인듯 합니다.
칼로리는 50g에 257칼로리 입니다. 양에 비해서는 조금 칼로리가 있는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자를 먹으면서 칼로리를 따지는것도 웃깁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
봉지를 개봉하니 이렇게 종이 박스가 또 나옵니다.
종이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작은 파스타 칩 박스가 되었습니다.
나름 고급져 보입니다. 왠지 고급 수제맥주집의 안주 같은 느낌도 납니다.
간단하게 과자로 고급져 보이는 안주가 당길때, 집들이 맥주 간식용으로, 어른들께 간식 대접용으로 좋을듯 합니다.
이대로 내도 될만큼 괜찮은것 같습니다.
왠지 파스타칩은 맥주와 먹어야 될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맥주도 한캔 꺼내 봅니다.
꼬불꼬불 중면의 파스타면을 연상시키는 비쥬얼 입니다.
그린빈은 아스파라거스인줄 알았는데, 그린빈이라고 합니다.
딱히 별다른 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약간은 달달한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그린빈 자체의 맛보다는 위에 뿌려진 시즈닝 맛인것 같습니다.
오독오독 얇은 파스타 칩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맛은 토마토 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야채타임 과자에서 토마토 베이스가 들어갔는데, 뭔가
또다른 새로운 맛 같기도 하고 오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몇개 안들어 있는 양파칩이 훨씬 맛있습니다.
그걸로만 만들었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간도 너무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아서 맥주 안주로 딱일듯 합니다.
다만 양이 적고 가격이 있는 편이라서 자주 사먹을것 같지는 않지만, 배는 부른데 간단한 안주가 필요할때는
딱일듯합니다. 그리고 왠지 모를 건강한 과자맛인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사먹어도 좋을것 같은 마켓오 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칩 내돈 주고 사먹은 솔직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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