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앗치치 타코야끼 솔직후기

도톤보리 구경 중

타코야끼는 먹어야지라고 했었고

타코야끼는 여러 군데 많이 있으니깐

지나다니다 보이면 먹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일본 가게들 평균 오픈시간인 11:00시가 되려면

한참 멀었기에

돈키호테부터 구경하기로 하면서 가던 중에

문을 연 타코야끼집이 있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앗치치 타코야끼 본점입니다.

 

 

앗치치 타코야끼 본점은

도톤보리에서 이치란라멘에서

바로 옆집에 위치해 있습니다.

 

타코야끼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줄을 길게 서길래

뭔가 했는데 알고 보니 이치란라멘이었습니다.

 

 

 

예전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강남이 타코야끼 가게에서 일했던 콘텐츠가 있는데

거기가 이곳이었던 모양입니다.

 

강남이 광고하는 타코야끼 소스

절찬 판매 중

 

 

친절하게 다양한 언어로

소스를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소스가

2번인 타코야끼소스&마요네즈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이하게 타코야끼를 담는

포장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왼쪽은 바로 먹을 때

그리고 오른쪽은 포장용으로 보입니다.

 

 

우리 가족은 당연히 2번으로 선택했습니다.

타코야끼가 안보일정도로

가쓰오부시와 파를 엄청 올려줍니다.

 

한쪽 편에 너무 느끼하지 말라고

초생강도 얹어줍니다.

 

 

맛은 사실 그렇게

진짜!!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역시 본고장의 타코야끼는 맛있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일 1타코야끼를 하지 않으면 안 될

본고장의 타코야끼라고 생각합니다.

꼭 앗치치가 아니어도 상관은 없지만

일본여행을 가면

꼭 타코야끼 가게에서 타코야끼를

먹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