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초콜릿생크림 케이크 솔직후기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와 함께하는게 당연합니다

이번년도에는 어떤 케잌과 함께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투썸 플레이스의 케이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미리 사전예약을 해놔서 따로 볼 필요가 없었지만 한번 보고 지나갑니다.

이번 20년도 투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딸기 요거 생크림 / 블랙베리 샤를로뜨 / 트리플 베리 치즈 무스

페스티벌 위시트리 / 윈터 보늬밤 케이크 /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클래식 가토 쇼콜라 / 마스카포네 생크림 /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 / 뉴욕 치즈 /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이렇게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역시나

조각케잌들도 엄청난 양이 진열되어있습니다.

특히나 더 맛있어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2시였는데 매진이었나봅니다.

아이스박스와 티라미수는 남아있었습니다.

둘다 투썸에서 최애 케잌들입니다.

조각케잌들이 특히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맛있게 보입니다.

그 아래에 매장 앞에 입간판에 있던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번 투썸의 케잌은 정말로 맛있게 생겼습니다.

전부 다 챙겨먹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투썸의 떠먹는 케이크 파티팩입니다.

파티팩으로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요 구성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근사한 투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케이스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보라색상의 케이스입니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이라 그런지 케이스도 예쁘게 잘 뽑았다고 생각됩니다.

크리스마스나 새해 이럴때에는 꼭 케이크를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작년에는 미리 예약안했다가 원하는 케이크의 종류도 없고, 다른 케이크가게에 별로 맘에 안드는 

케이크만 비싸게 팔아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투썸플레이스에

예약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예약하길 잘한듯 합니다.

이번에 사온 케이크는  스트로베리초코릿생크림 케이크입니다.

투썸에서 인기있는 케이크로 뽑히는 메뉴이죠.

겨울엔 역시 딸기가 제철이니 딸기와 관련된 케이크를 먹어야겠습니다.

딸기가 올려져있다기보다 꽉꽉들어차서 넘칠정도입니다.

단면도가 굉장히 촉촉해보입니다.

남편은 기본케이크인 생크림케이크를 좋아하는데

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은 정말 맛있었다고 극찬을 합니다.

보통의 조각케이크라면 딸기가 한개만 올라가있는데

5개나 올라가 있는 조각케이크가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촉촉하고 달콤한 케이크입니다.

역시 투썸의 케이크는 명품이죠?

평소에 단걸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케이크는 여러조각을 먹기에 힘들었는데, 

이 케이크는 진짜 혼자서 반판은 한번에 먹을수 있을정도 입니다.

달지 않는건 아닌데,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을수 있는 그런맛입니다.

초코가 들어간 케이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케이크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촉촉한 크림모자가 올려진 딸기입니다.

이로써 투썸 케이크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났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케이크 또한 맛집인듯 한 투썸플레이스! 

내년에도 투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것 같습니다.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