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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에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안 먹어볼 수가 없기에

저녁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바로바로 불고기타코피자와

고추마요치킨피자 입니다.

피자마루의 베스트 피자 6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몬스터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몬스터 시리즈가 토핑도 넉넉하고 맛있습니다.

 

 

엄청난 토핑임에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의 피자마루입니다.

가격도 착한데 맛도 좋아 자주 사 먹는 곳입니다.

 

두근두근 피자를 개봉해봅니다.

과연 두 가지 맛 중에 어떤 피자를 선택했을지

이번에 선택한 피자는 불고기타코피자입니다.

광고판에 보이는 것처럼 온전한 나초가 있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먹음직스럽게 생긴

불고기타코피자입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게 맛있게 보이는

불고기타코피자입니다.

피자마루도 점바점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사 먹은 곳은 토핑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주어서 좋습니다.

 

피자이면서 타코 같아 보이는 것이

도대체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맛은 위에서 말한 그대로

피자이면서 타코입니다.

나초타코를 먹는 맛 그대로입니다.

 

평소 타코를 좋아하기에 완전 취향 저격했습니다.

그리고, 간혹 타코를 사 먹다 보면 특유의 

향신료가 나는 곳이 있는데, 피자마루 불고기타코피자는 

그런 호불호 갈릴만한 향이 나지 않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린티 웰빙도우로 녹차, 클로렐라와 

10여 가지 천연 잡곡으로 반죽을 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엣지부분이 약간 초록빛을 

띄는데 개인적으로는 잡곡이 들어가서 인지 

좀 더 퍽퍽한? 거친듯한 느낌이 나서 

일반 도우가 더 호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막 거슬릴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맛에

불고기가 들어가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토마토도 들어가는데, 토마토가 완전 익은 게 아닌 

살짝 덜 익은듯한 맛이 나서 오히려 식감과 

상큼함이 더해져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좀 별로

일수는 있겠지만, 저는 토마토와의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신메뉴가 나오면 무조건 먹어보는 타입은 아닌데,

이번 신메뉴는 토핑부터 마음에 쏙 들어 

바로 먹어보았는데, 결과는 완전 취향 저격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사 먹을 의향이 있는 

11,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알맞은

불고기타코피자였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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